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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식

티볼리 EVR 공개하다!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EVR 전기차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티볼리 EVR은 현재 판매되고있는 티볼리를 기반으로한 전기차모델로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 기술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이로인해 주행을 하면서도 자체 충전하여 단한번의 충전으로 주행가능한거리가 최대 400km라고 하는데요. 전기차치고 주행거리가 긴편입니다.

 

 

티볼리 EVR 모델은 이미 2015 제네바모터쇼, 2015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된적이있었으나 이당시 공개한 티볼리 EVR은 컨셉트형 모델이였으며 이번에 공개한 티볼리 EVR은 실제 판매되고있는 티볼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때문에 앞으로 출시될 예정인 양산형 티볼리 EVR과 모든 부분이 거의 같다고보면되는데요.

 

 

 

쌍용자동차가 선보인 티볼리 EVR은 80kW급 전기모터, 25kW급 고전압 리튬 폴리버 배터리를 장착하였으며 충전 플러그는 차 앞쪽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티볼리 EVR 모델의 핵심은 주행거리로 평균 200km정도 주행가능한 다른 전기차에비해 2배 많아진 400km이기때문입니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발표되지않았으나 얼마 남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